추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튀김가루 등 식료품과 제사용품, 햄·참치 등 선물세트, 주류·음료 등 70여개 실속형 상품 위주로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장바구니ㆍ주방세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에 현수막, 전단, 사은품 등 행사용품을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안전한 쇼핑을 위해 참여 점포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 등도 지원한다.
박은주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동네슈퍼가 힘을 합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추석맞이 공동 세일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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