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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듬뿍 담은 추석선물]KGC인삼공사,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2030에도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틱형 홍삼 제품인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도 인기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것은 ‘에브리타임’이 최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에브리타임’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2억 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지난 5년 동안 전국 누적 매출 순위에서도 ‘홍삼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에브리타임’의 출시로 20·30 세대의 정관장 매출 비중도 증가했다. 실제 20·30 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은 2012년에 5%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최근 15%대를 훌쩍 넘어섰다.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필요와 맞아 떨어지면서 젊은 고객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에브리타임’의 경우 간편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아, 젊은 인구가 많은 곳일수록 이 제품을 많이 찾는다는 재미있는 통계도 나왔다. 세종시에서는 전체 정관장 제품 가운데 에브리타임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 이후 홍삼 제품뿐만 아니라 식품·제약업계까지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스틱형 제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에브리타임’의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경우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관장몰(정몰)’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정몰에서 구입한 제품은 원하는 날짜에 가맹점에서 직접 픽업을 하는 ‘매장픽업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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