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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0년 하반기 14개 직군 신입 공개채용

다음달 5일까지 서류접수…내년 1월 입사





넷마블(251270)(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에는 넷마블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 넷마블체리, 넷마블몬스터, 구로발게임즈 등 총 5개사가 참여한다.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모집 대상이다.

모집 직군은 사업 PM, 마케팅,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모바일·성능·플랫폼), 경영기획, 인사,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개발 PM 등 14개 부문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기술직무), 온라인 인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10월 5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오는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1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게임 시장을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업계를 함께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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