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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로 날아간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 점검

현지 직원 격려 등 4년 연속 추석 두바이서 보내

김석준(맨 왼쪽) 회장이 지난해 11일 두바이 아틀란티스 로얄 호텔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쌍용건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해외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한다는 취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진행했지만 현장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4년 연속 추석을 두바이에서 보내게 됐다.

쌍용건설은 김 회장이 지난 22일 저녁 두바이로 출국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장 임직원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주처와 업무 조율을 진행했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프로젝트는 쌍용건설이 현재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상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로 블록을 쌓아올린 듯한 정면 등 비정형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내년 10월 개최될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출장기간 중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등 현지에서 시공 중인 총 6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지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9개월간 귀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얄아틀란티스 호텔 현장 전경./사진제공=쌍용건설


한편 김회장은 방역수칙에 따라 출국, 두바이 입국과 출국, 국내 귀국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현지에서 미팅장소와 인원, 동선 등 일정 수립시에도 현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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