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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코리아, 명품 오디오 'B&O' 적용한 한정판 침대

[가을빛 물든 홈 인테리어]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사운드바를 침대 프레임에 적용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템퍼의 리케(LYKKE) 제품. /사진제공=템퍼코리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나만의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전국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속에서 작년 대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1.6%가 ‘그렇다’고 답했다. ‘줄어들었다’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코리아는 덴마크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의 최초 사운드바인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가 적용된 프레임 ‘템퍼 리케(LYKKE)’를 선보였다. 두 브랜드 모두 덴마크 출신이라 제품명을 덴마크어로 행복을 뜻하는 ‘리케(LYKKE)’로 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로 손꼽히는 덴마크의 행복을 담은 것이다.



템퍼 리케는 침대에 누워서도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침대 프레임이 편안함을 넘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최초의 사운드바로 최적화된 음성 출력을 위해 3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3차원 공간에서 청취자의 주위를 감도는 기능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구현한다. 헤드 테두리 전체를 메탈 소재로 제작하는 등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냈다. 프레임에 100% 울 소재를 사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울 구조는 얼룩이 적고, 액체 침투가 적으며 불꽃으로부터도 보호되는 난연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전 사이즈를 통틀어 100개 한정으로 판매해 소장 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6일부터 일부 백화점 템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인 만큼 두 브랜드의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품 컬러는 스카이 블루(Sky blue)와 판타지 네이비(Fantasy Navy) 등 두 가지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침대에서 수면뿐만 아니라 업무나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한층 더 고차원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피커를 장착한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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