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언택트 추석’을 앞두고 빠르고 간편한 배송 서비스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늘드림’ 상품을 구매할 경우 3시간 이내에 배송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하며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 사이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오후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활용해 선물을 보낼 경우에도 오늘드림을 이용할 수 있다. 선물 주는 사람이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주소지를 입력한 후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3만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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