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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기·벤처
[찐후기]곱슬머리로는 현재의 김수현도 엘도 없다…악성곱슬도 미남미녀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써보니

-연예계 대표 악성 곱슬 김수현 김명수(엘)

헤어도 쫙쫙 펴줄만큼 확실한 기능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 적용해

강한 열에도 모발 손상 절반 줄여

3개월 동안 주 4회 정도 사용해도

가늘고 힘없는 모발도 손상 거의 없어

-충전 후 무선으로 30분 사용 가능

-무겁다는 평도 있지만 들을만 해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미용실 3번 안 가면 본전 뽑고도 남아





배우 김수현과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엘(김명수)은 연예계 대표적인 악성 곱슬머리라는 것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기자는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했을 당시 자료를 보니 일명 ‘뽀글이’ 머리였습니다. 알고 보니 김수현은 악성 곱슬머리였습니다. 김명수라는 본명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한 외모지만 콤플렉스는 바로 곱슬머리라는 것. 그래서 촬영 때는 눅눅해지거나 날씨가 안 좋으면 걱정이 앞선다고도 했습니다. 쫙쫙 펴놓은 머리가 곱슬로 변하면서 ‘추남’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곱슬머리 그대로 ‘자연인 김수현으로 김명수’로 나왔다면 과연 이들이 ‘꽃미남’으로 여심을 흔들었을지 사실 의문입니다. (김수현님 김명수님 과거 사진을 올려 죄송합니다.)

또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비포 & 애프터’가 나올 때 보면 항상 못생겼던 ‘흑역사’ 시절은 남자고 여자고 곱슬머리에 안경을 끼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변신 후인 애프터는 여성의 경우는 다들 렌즈를 낀 건지 시력교정 수술을 한 것인지, 안경 벗고 긴 생머리에 힐, 남성은 안경을 끼기도 하고 벗기도 하지만 헤어 스타일은 ‘탈뽀글’.

남자 연예인도 이렇게 곱슬머리에 신경을 쓰는데 여자들은 어떻겠습니까. 아침마다 뭐 입을지 고민하는 것만큼 고민하는 것, 머리를 어떻게 할지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기자가 7월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써본 다이슨의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의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자는 허리에서 위로 한 뼘 정도 올라가는 긴 머리입니다. 머리숱은 많지만 얇아서 풍성하지는 않고, 얇아서 잘 끊어져서 머리를 말릴 때도 신경을 써야 하는 아주 손이 많이 가는 모발입니다. 완전한 생머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데기를 사용해서 펴면 아주 찰랑찰랑해지는 모발이기도 합니다.

염색을 자주 하는 탓에 매직이나 스트레이트까지 했다가는 머리가 바로 이른바 ‘개털 빗자루’가 되고 머리 전체가 그냥 ‘거지존’이 될 수 있어서 펌은 안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데기를 비롯해서 헤어 스타일링 도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단발병’에 걸려서 단발을 고수했지만 1~2년 전부터는 긴 머리로 스타일을 바꾸고는 긴 머리 나름 ‘찰랑찰랑’하게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옛날에 쓰던 고데기도 써봤지만 역시 모발이 얇아서 손상이 바로 왔습니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매일 헤어 트리트먼트를 했지만 효과는 썩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5월에 ‘송혜교 드라이어’로 유명한 다이슨이 ‘다이슨 코랄™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전 예약판매도 시작할 만큼 다이슨의 팬덤은 확고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고데기’ ‘아이롱’ ‘매직기’ 아닌가 했습니다. 아무리 연구 개발을 했더라도 모발 손상이 없겠어? 이번 제품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휴대가 가능하다는 데 장점은 그뿐이겠지?라고 지레짐작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역시 청소기뿐만 아니라 헤어 기기도 다이슨”이라는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3개 월 동안 일주일에 4~5번을 사용했는데 타사 제품이었다면 제 머리는 이미 다 타고 녹아서 ‘거지존’이 됐거나 다 잘라 내 단발이 됐을 거에요. 그런데 ‘코랄 스트레이트너’는 가늘고 힘 없는 저의 모발을 강력한 열 손상으로부터 지켜주는 한편 매일 매일 ‘미용실 다녀온 머리’로 스타일링 해줬습니다(약간의 과장된 표현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느낌은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모발 손상을 절반 정도 감소시킨다고 하는데 과연 이 비결은 무엇일까요?



특허받은 ‘플렉싱 플레이트(Flexing Plates)’로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이슨은 최적의 유연성과 강도, 열 전도를 제공하기 위해 6 개 금속으로 세심하게 균형을 잡은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를 개발했다고 해요. 또 촘촘하게 연결된 15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플렉싱 플레이트는 유연하게 휘어지도록 설계돼 평평한 플레이트 대비 모발 손상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머리를 펴며 모발을 못살게 굴었는데도 여전히 머릿결이 괜찮은 이유입니다.

펴는 기능만 있다고 하면 섭섭하죠. C컬, 웨이브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모발 뿌리 쪽에 열을 가하면 뿌리 볼륨까지 만들어줘 찰랑찰랑 거리는 생머리에 뿌리의 풍성함까지 모두 갖춘 스타일링이 가능했습니다.

또 모발의 굵기가 다양한 점도 반영이 됐습니다. 165°C, 185°C, 210°C 세 가지 온도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링을 하다가 잠시 멈추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서 안전 걱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커다란 장점 바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최대 30분까지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자 화장실 가면 가끔 고데기를 꼽고 스타일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기존의 스타일러들은 충전해서 무선으로 쓸 수 없기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이젠 중요한 날, 계속 해서 머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날과 1박 정도 외박을 해야 하는데 스타일링은 포기할 수 없을 때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또 비행 기준을 충족한 기내 휴대용 태그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 여행 시 기내용 수하물로도 휴대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단점은 둘 있습니다. 약간 무겁다는 것과 고가라는 점. 그런데 먼저 사용한 이들의 후기를 보면 팔이 시큰 거릴 정도로 무겁다고 했는데, 저는 힘이 세서일까요, 아님 스트레이트너에 반해서일까요, 그다지 무겁진 않았습니다. 단점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는 것. 가격은 부담일 수 있지만 미용실 한 세 번 안 가는 가격인데, 저라면 미용실 안 가고 매일 매일 자라는 곱슬기를 잡는 동시에 내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코랄 스트레이트너’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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