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대표 권평오)가 빅데이터·바이코리아 고객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디지털 수출지원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27일 KOTRA는 수요자 입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삼성동에서 ‘2020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혁신사업을 위한 빅데이터·바이코리아 고객간담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기업·전문가 10명과 함께 KOTR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 활용법과 디지털 무역 등 혁신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KOTRA는 현재 유망시장 추천, 인공지능(AI)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바이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