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 원금 20% 추가 선지급

지난 7월 70% 지급 이후 두 번째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옵티머스펀드 투자자에게 지난 7월 14일 원금의 70%를 1차로 무조건 선지급 한 이후 나머지 30%에 대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2차로 2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가입 고객은 총 원금의 90%를 지급받게 된다. 나머지 10%에 대해서는 추후 회수되는 자산을 현금화해 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우선 고객이 상환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고위험 상품을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조된 저위험 상품으로 판매한 것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무겁게 판단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책임 있는 회사로서 앞으로도 금융상품의 공급이나 판매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