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식료품키트는 송편, 떡, 한과, 과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총 330세대에 전달됐다.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추석 연휴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 및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업계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지원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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