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인 이디야 메이트 300명을 대상으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제도로 이디야커피 본사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시행해오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올 2월 이디야 메이트 10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34명의 이디야 메이트들에게 총 17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환국 이디야커피 정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디야 메이트들이 매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과 ‘장기 매장운영 점주 포상’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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