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6일 전일 대비 7.90포인트(0.23%) 오른 2,365.90에 종료됐다. 외국인 홀로 29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3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8%), 음식료업(1.45%), 서비스업(0.81%) 등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업(-1.30%), 운수장비(-1.17%), 섬유의복(-1.15%)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24%)와 현대차(-2.41%)를 제외하고 삼성전자(0.51%), NAVER(2.18%), LG화학(2.28%), 삼성바이오로직스(3.94%) 등이 올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26개였고 내린 종목은 400개였다. 보합은 77개 종목이다. 이수화학과 TBH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4.19포인트(0.49%) 상승한 862.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홀로 1,51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4억원과 8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9.09%), 비금속(1.52%), 의료·정밀기기(1.36%) 등이 오른 반면 방송서비스(-2.41%), 통신방송서비스(-1.89%), 종이·목재(-1.1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04%), 알테오젠(2.93%), 셀트리온제약(1.60%) 등이 상승한 가운데 씨젠(-1.32%), 에이치엘비(-1.28%), 케이엠더블유(-2.26%) 등이 하락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707개였고 내린 종목은 533개였다. 보합은 120개 종목이다. 나인테크, 에스와이, 한창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0원(0.21%) 내린 1,1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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