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피버에서 한글가방에 이어 ‘위대한 한글’시즌2 ‘러브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트피버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위대한 한글 캠페인’ 시즌2 프로젝트 ‘참(Charm)으로 꾸미는 나만의 LOVE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러브 주얼리 컬렉션은 지난 7월 선보인 한글 가방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패션 시리즈로 출시했으며, 이번에도 ‘한글’의 아름다움을 액세서리 디자인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얼리에 아름다운 한글(초성)을 접목시켜, 한글 큐브 외에 악세서리 ‘참’을 결합해 완성시키는 형태다. 별, 스퀘어 큐빅, 하트, 클로버, 열쇠 등 다양한 문양의 참 기본형의 팔찌와 목걸이로 연출할 수 있다. 세트로 구성된 연결고리와 부속장식을 활용하면 롱 목걸이 외 Y형 목걸이, 귀걸이, 패션 마스크 줄과 안경 줄까지 총, 7가지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하다. 액세서리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브라스를 소재로 제작했으며 목걸이, 팔찌, 한글 참(2개), 러브참(1개), 자물쇠 참(1개)이 기본 구성이다.
러브 주얼리 컬렉션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 9일 한글날 선오픈하며 이후 주요 온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트피버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위대한 한글’ 캠페인을 통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러브 주얼리 판매 수익의 일부는 ’한글 폰트‘ 제작에 사용되어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미 ‘GREAT 한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폰트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기윤 아트피버 대표는 “한글을 패션 액세서리에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도 누구나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인 동시에 한글이 아이템으로 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향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세계 속에 한글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본격적인 K패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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