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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특 S급 짝퉁’ 명품 밀수하다 덜미





서울본부세관은 7일 의사와 대학교수 등을 상대로 개당 1,300만원이 넘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특S급 짝퉁’ 가방 등을 중국에서 밀수해 판매한 남매를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총 290억원에 달하는 가방 등 짝퉁 압수품을 세관 직원이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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