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배구 여제' 김연경, 친환경 소재 유니폼 입고 시즌 뛴다

흥국생명 배구단, 재활용 섬유 활용 유니폼 입어

태광산업 주니어보드가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해 재활용된 섬유로 제작되는 흥국생명 배구단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김연경과 이재영, 이다영 등이 속한 여자프로배구단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로 만든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

태광산업은 14일 흥국생명 여자 배구단이 2020~2021년 시즌에 에이스포라 에코로 만들어진 제품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지난해 선보인 에이스포라 에코는 재활용 섬유 제조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해결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 소재다.

흥국생명 배구단이 입게 될 친환경 유니폼 소재는 경기 도중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신축성도 뛰어나 스포츠나 아웃도어, 에슬레저 의류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통합마케팅을 통한 프로그램 오더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접점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시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