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핀크 앱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빠른 대출 브랜드 ‘번개대출’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번개대출’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초간편, 초고속 대출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대출에 필요한 각종 서류와 심사, 인증 등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핀크는 핀크 앱을 통해 번개처럼 빠르고 간편한 대출이 가능한 특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번개대출’이라고 명명하고, 상품 라인업을 1, 2금융권 소액대출로 알차게 구성했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2금융권 소액대출은 핀크와 ‘스마트저축은행’이 함께 기획하여 출시한 상품으로서 최대 한도 300만원의 대출을 초고속으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핀크 패스워드 입력만으로 단 20초 안에 대출심사가 완료된다.
대출 상환 및 이자 납입 또한 핀크 앱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주거래 계좌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번개대출’에 포함된 1금융권 소액대출로서 지난해 9월에 DGB대구은행과 출시한 ‘비상금 대출’이 있다. 최대 한도 300만원이며, 365일 24시간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또는 지문(생체)인증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쉽고 빠른 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대출상품 브랜드 ‘번개대출’을 론칭했다”며 “‘번개대출’ 라인업 확충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신용등급과 니즈를 모두 아우르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