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고수들은 19일 오전 씨젠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KEC(092220), SV인베스트먼트(289080), 비에이치(090460), 필옵틱스가 그 다음 매수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006800)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씨젠으로 집계됐다. 씨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대표 기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는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 기업이며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기업이다.
KEC는 이날 같은 시간까지 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어 빅히트(352820), 씨젠, 현대제철(004020), 대양전기공업(108380)이 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의 매수 상위 종목은 빅히트, 에스맥(097780), 현대오토에버(307950), KMH하이텍(052900), 씨젠이다. 같은 날 매도 상위 종목은 에스맥, 빅히트, 현대오토에버, 만도(204320), KMH하이텍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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