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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강소 中企에 혁신금융서비스

중기 1,000곳에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협약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 협력

김용우(오른쪽) 더존비즈온 대표와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 협회장이 지난 20일 ‘WEHAGO 기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012510)이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강소 중소기업 1,000여 곳에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와 ‘WEHAGO(위하고) 기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발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소 기업 1,000여 곳이 소속돼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인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황금두꺼비’를 제공한다. 황금두꺼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다. 상거래에서 발생한 외상 매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해 판매대금 등을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게 돕는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위하고를 통해 디지털 전환도 지원한다. 회원사들에 위하고 기반 비대면 업무 최적화 솔루션인 ‘홈피스 올인원 팩’을 제공할 방침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맞춘 특별 패키지로 통합된 비대면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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