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캐릭터 및 브랜드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전문기업 더블유아이(WI(073570))가 메르세데스 벤츠 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첫 론칭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독일 다임러 본사 승인이 늦어져 론칭이 미뤄졌지만 그 만큼 품질 개선과 해외 유통 라인 구축에 힘을 썼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들은 벤츠 아방가르드 폰 케이스, 벤츠 슬림 범퍼 폰 케이스, 벤츠 가죽 에어팟 케이스, 벤츠 가죽 에어팟 프로 케이스 프리미엄 컬렉션 4종으로 구성된다.
고속PD 충전기, 케이블 및 고사양 프리미엄 멀티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전장기 제품도 곧이어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벤츠 제품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11번가, 옥션)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중국은 현지 유통전문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알리바바와 티몰(T-mall)에 곧이어 런칭할 예정이며 미국 아마존,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쇼피에서도 런칭할 예정이다
WI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시아 국가중 최초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WI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은 것” 이라며 “이번 신제품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품질의 다양한 프리미엄 테크 악세사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