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금융 "분기배당, 빠른 시일 내 어려워…향후 검토 가능"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은행 본사 전경.




하나금융그룹이 분기배당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하나금융그룹은 3·4분기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설립 이래 기말배당 외 중간배당을 지속적으로 해옴으로써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내 금융주가를 볼 때 (분기배당이) 가치가 있다고는 보고 있다”면서도 “대외경제환경의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어서 빠른 시일 내 분기배당이 쉽지 않을 걸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종료 이후 타사의 경우처럼 정관 변경 등 내부절차 실시를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경영진, 이사회와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대외 경제 및 환경에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있어 아직 경영진 및 이사회 등에서 분기 배당을 공식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