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조원 중진공 기금 위탁사에 'NH투자증권' 우선협상대상 선정

4년간 성과보상기금 운용 계획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사업 성과보상기금을 운영할 외부 금융기관으로 NH투자증권(005940)이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됐다.

26일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사업 성과보상기금의 외부위탁운용(OCIO)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달 조달청에 외부위탁운용사 선정을 요청했으며, 6개 증권사와 5개 자산운용사 등 11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중 지난 22일 열린 외부 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NH투자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중진공은 2021년 기금 운용 개시를 목표로 11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한 실사 및 세부운영방안 협의 등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금운용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4년간이다. 중진공의 성과보상기금 규모는 9월 말 기준으로 2조 3,924억원이다. 이중 약 50% 수준인 1조원 규모의 기금을 위탁해 운용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분야 대표 공공기금으로서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면서 “자산운용 체계를 개선하고 기금 운용성을 키워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무상 교육이나 복지 혜택이 확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