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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에 신선함…매일유업, 입고 쓰고 덮는다

[맛있는 가을]

■매일유업 '굿즈'





매일유업이 서플라이디멘드의 캐주얼브랜드 ‘본챔스’와 손을 잡고 후드, 맨투맨, 플리스, 스마트폰 케이스 등 협업 에디션을 ‘무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등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성장세를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판단에서다.

매일유업은 1970년대 판매되었던 우유 제품 디지인과 2018년 출시돼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매일우유 후레쉬팩’ 디자인까지 과거, 현재 제품의 디자인 자료와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본챔스에서는 제공받은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에 적용할 세부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상품화했다. 이렇게 제작된 상품은 무신사와 본챔스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한정 판매 중이다.



수개월간의 논의과정을 거쳐 제작된 16가지의 상품은 후드, 맨투맨을 비롯해 담요,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하다.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의 디자인은 매일유업이 1973년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인 멸균우유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스마트폰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해 복고감성이 묻어나게 제작하여 70~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970년대 유업계의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매일유업의 멸균우유 제품에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상품 판매를 통해 중장년층의 소비자에게 향수를 일으키고, 미래의 고객인 M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판매되는 레트로 상품들을 통해 흥미유발과 함께 우유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제휴상품 판매를 기념해 매일멸균우유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도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매일유업 홈페이지() 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매일우유의 과거 제품 패키지와 현재 판매되는 제품의 패키지를 맞추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무신사 협업 컬렉션,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멸균우유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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