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아 이베이코리아는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4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다음 달 1일과 5일, 9일에 걸쳐 사이트 별로 각각 제공된다.
스마일클럽 무료 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를 발급받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첫 연회비를 결제하면 3만원 전액을 스마일카드에 등록된 본인 결제 계좌로 돌려준다.
매일 자정마다 업데이트되는 데일리 특가딜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 두 달 전부터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명 ‘히어로아이템’을 선정하고, 브랜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특가에 마련했다. ‘히어로아이템’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데일리 특가딜의 상단 탑3 상품으로, 매일 사이트 별 3개씩, 총 6개 상품이 공개된다. ‘삼성 비스포크’, ‘정관장 홈삼정’, ‘다이슨 슈퍼소닉 및 에어랩’, ‘크리넥스 화장지’, ‘에어팟프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번 11월 빅스마일데이에는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특히 스마일클럽, 스마일카드 등 이베이코리아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혜택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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