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2% 이상 하락 마감하면서 한 달여 만에 2,300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59.52포인트) 내린 2,267.15에 마감했다. 장 중 최저점 2,266.93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31%(7.11포인트) 내린 2,319.56에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84억원, 기관은 4,594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 4,14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61%(21.28포인트) 내린 792.65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8%(15.18포인트) 내린 791.02에 개장해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929억원, 기관은 1,010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4,06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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