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이번 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또 빅히트(352820)의 보통주 추가 상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3~4일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희망 공모가는 1만600~1만2,300원이며, 확정 공모가 아직 미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교촌에프앤비가 시장에 안착할 경우 프랜차이즈 업계 중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접 상장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앞서 BHC와 놀부, 본아이에프 등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모두 상장의 문턱을 넘기 못한 바 있다.
3일은 빅히트의 보통주도 추가로 상장될 예정이다. ‘웰블링크(WELL BLINK LIMITED)’의 주식 종류변경으로 이날 177만7,568주가 추가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주 한진(002320)의 실권주 청약이 2~3일 진행되며, 5~6일은 티웨이항공(091810)의 구주주 유상청약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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