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그널] 카카오페이 IPO 공동주관사에 삼성·JP 모건 추가

IPO 대어 카카오페이 주관사 추가 선정





내년 상장을 추진 중인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추가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삼성증권과 JP모건을 공동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 상장 후 기업가치가 10조원, 공모금액이 조(兆) 단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대표주관사 외 주관 업무를 도울 증권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월 카카오페이는 KB증권과 골드만삭스를 대표상장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핀테크업체 중 최초의 상장사가 된다. 기업가치가 3,4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기업가치가 10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올해 초에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을 공식 출범시켰으며, 디지털손해보험사도 설립을 준비 중이다. 금융 플랫폼으로서 대출,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지난 6월 노무라증권은 기업가치를 7조1,000억원으로 산정했고, 비슷한 시점에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카카오페이 기업가치를 7조3,440억원으로 책정하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카카오페이, #주곤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