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에 투표할 수 있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부터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이 이어진다.
본상 후보작은 총 13종이다. PC 온라인 부문으로는 유일하게 ‘플레비 퀘스트 : 더 크루세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는 ‘A3: 스틸얼라이브’, ‘BTS Universe Story’,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오브히어로즈’,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 : 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 히어로즈’가 포함됐다. 콘솔 패키지 부문 후보는 ‘베리드스타즈’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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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게임상 국내 분야 후보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 : 연’, ‘피파모바일’이다. 해외 분야 후보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 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에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오는 17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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