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6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KB able ELS 1488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연 수익률은 최고 4.4%(세전)이다. ‘KB able ELS 1489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KB able ELS 1490호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최고 연 3.2%(리자드 수익률 동일,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최근 저금리 시장에서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리자드 상환 기회를 활용한 ELS를 통해서 변동성 높은 장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며 투자에 힘이 되는 KB증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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