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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오더' 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늘어난다

NHN페이코-프랜차이즈협회 MOU

협회 가맹점 6만여곳에 사용처 확대

정현식(왼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과 김광식 NHN페이코 제휴영업실 이사가 4일 서울 강서구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국에서 NHN페이코-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간 ‘페이코 오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HN페이코




NHN페이코가 식당·커피숍 등에서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는 ‘페이코 오더’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페이코 오더의 가맹점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페이코는 협회의 700여개 회원 가맹본부와 6만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페이코 오더 사용처를 대폭 넓힐 수 있게 됐다. 협회는 페이코 오더를 활용해 외식업계 내 회원사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페이코(PAYCO) 애플리케이션으로 매장 내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거나 매장 밖에서 음식 픽업·배달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주문 기능으로 가맹점이 추가 매출을 올리고 인건비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김광식 페이코 제휴영업실 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식 업계 전반에서 언택트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페이코 오더’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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