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별지역아동센터에서 85호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현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85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습공간 안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지원한다.
추혜경 한별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학습 공간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의 멘토KB!’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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