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의 ‘더블 에센스 토너’가 ‘2020 베스트 오브 K-뷰티 어워드’의 베스트 뉴코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0 베스트 오브 K-뷰티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뷰티 셀렉트 숍 ‘소코글램’에서 매년 가장 인기있는 10개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출시된 제품 중 카테고리별로 퍼포먼스, 고객 리뷰,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3~4개의 제품 후보를 정하고, 그 후보군 내에서 최종 우승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 1월 출시된 스킨알엑스랩 ‘더블 에센스 토너’는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빠른 보습 효과를 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보습층과 수분층이 나뉘어 있는 제형으로, 보습층에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보습을 부여하는 세라마이드와 우유 단백질 추출물 성분이 있고, 수분층에는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는 베타글루칸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마데카소사이드와 병풀 추출물이 함유됐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스킨알엑스랩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맞춤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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