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기요 삼성카드’는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요기요 앱에서 결제할 때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2만원이다.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이면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하다.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넷플릭스·웨이브·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통합 할인 한도는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월 최대 1만원,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에서 월 최대 3,000원이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요기요 신한카드’는 연회비와 실적 문턱을 상대적으로 높인 대신 더 많은 혜택을 담았다.
먼저 전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요기요 앱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챠플레이 중 1곳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요기요 이용액에 대해 추가 10% 캐시백(월 최대 5,000원)도 해준다. 요기요에서 매달 총 2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넷플릭스·유튜브·왓챠 등 OTT서비스에서 정기결제를 하면 월 통합 한도 5,000원 안에서 15% 할인도 가능하다. 쿠팡·G마켓·11번가·롯데ON·쓱닷컴·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는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2,000원이 할인된다. 통합 하루 1회, 월 5회까지 제공된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와인앤모어에서도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한도는 통합 월 3회, 월 최대 1만원이다. 요기요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 해외겸용(마스터) 2만7,000원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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