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등 소방안전기기 1,000여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쪽방촌은 좁은 공간에서의 취사 및 난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거시설이다.
위성백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생명을 지키는 소방시설에 관해서는 과잉·중복되더라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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