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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호실적·유상증자로 체력 개선...신용등급 AA-로 상향

한신평, 신용등급 A+→AA-





교보증권(030610)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다각화된 사업부문에 기반을 둔 양호한 이익창출능력, 리스크 관리강화에 따른 고위험자산 축소,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적정성 개선 등이 반영됐다.

교보증권은 투자중개와 더불어 다각화된 사업부문인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IB)부문의 영업력 강화로 2015년 이후 5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약 9%대를 기록해 업계 상위권 수익을 유지 중이다.



또한 2020년 9월 말 기준 우발채무는 자기자본 대비 62%로 권고기준인 100% 이내로 유지했으며 2016년 이후 손익변동성이 크고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을 제한했다.

순자본비율은 617.3%로 최근 몇 년간 양호한 이익을 시현한데 이어 올해 6월 2,000억원 유상증자로 지표가 개선됐다. 교보증권은 향후에도 영업용순자본비율·순자본비율·레버리지배율 내부한도를 타사보다 높게 설정해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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