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101730)가 스타워즈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비행 슈팅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40개국에 19일 출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이용자가 진영을 선택하고 스타파이터를 수집해 최대 9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론을 구성, 적군과 전투하는 RPG 스타일의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 다스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드 x1, 카일로 렌의 타이 사일런서 등 80여 종이 넘는 스타파이터 수집을 비롯해 성장, 리그 랭킹, 길드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워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속 대표적인 전투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했다”며 “‘스타워즈’ 행성에서 펼쳐지는 배틀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자신만의 스타파이터를 수집, 성장시키고, 전략적인 플레이까지 가능한 게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112040) 자회사인 조이맥스는 지난해 72억여원의 적자를 내는 등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현재 상장폐지 우려를 받고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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