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스타트업 째깍악어가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키즈 클래스 플랫폼 ‘째깍박스’를 프리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째깍박스’는 째깍악어가 그동안 자체 개발한 놀이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교육사이트 ‘아웃스쿨’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어린이 눈높이 사용자 환경( UI)와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오는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경쟁사 중 유일하게 앱 내 ‘온라인 놀이돌봄’을 런칭한 째깍악어는 미술·음악·과학·신체·심리·언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어린이 맞춤 큐레이팅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제공해 키즈 시장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최신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다양한 인기 클래스를 큐레이션 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TF)로 출범한 ‘째깍박스 아카데미’는 트니트니, 필립앤노아, 씨드콥, 룹킨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전담 콘텐츠 매니저가 째깍악어에서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악어선생님의 째깍박스 플랫폼 내에서의 클래스 오픈을 적극 지원한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째깍박스를 통해 인기 있는 소규모 오프라인 수업을 가정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검증된 ‘악어선생님’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우리 아이들의 배움의 여정에 안전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째깍박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프리 오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 알림’을 신청한 부모 회원 대상으로 12월 정식 오픈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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