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을 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AI학습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AI빅데이터 기반의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간처럼 학습하고 분석해 530만 가지의 답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콜센터AI시스템’을 활용해 고품질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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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옥남 센터장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디지털전환을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은행으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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