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리테일, KT 이어 하나로유통과 MOU…"근거리 유통 플랫폼 입지 강화"





GS리테일(007070)이 KT에 이어 이번에는 농협하나로유통과 손을 잡았다. 다양한 사업자들과 손 잡고 근거리 유통 소매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농협하나로유통과 신상품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 공유, 해외 소싱 공동 추진 등 사업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GS리테일은 12월부터 농협하나로유통의 농수축산품 식재료로 도시락 3종을 생산해 수도권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50여개점에서 판매한다.



양측은 또 오뚜기 진라면 등 상품 16종을 제조사로부터 공동 매입해 함께 판매한다. 상품 매입 규모가 커지는 만큼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고 GS리테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각사가 보유한 배송 플랫폼을 공유해 물류 효율화도 도모하고 해외 상품 구매(소싱)도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생산물량은 늘리고 원가는 절감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