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홈쇼핑에서 ‘티라 (Thira)’ 퍼플 에디션 판매를 진행한 세인트마린은 준비한 1,000족의 한정판 제품이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었고, 총 5,500족의 신발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신발’로 9월 런칭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테어마린의 티라가 점점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
1,000족 한정으로 판매된 퍼플에디션은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의 공식 색상인 임페리얼 퍼플 컬러로 제작되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았던 제품이다 . 해당 제품과 함께 김호중 굿즈를 함께 제공해 구매자가 늘었고,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스테어에 이어 세인트마린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판매량과 인지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패션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함은 물론 해외 생산라인을 갖춰 소재와 디자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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