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으로 2개 부문 수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인공지능(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며 형식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멸종동물 공원은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수상을 이어가며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2019년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에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결과 광고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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