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 론칭을 기념해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CJ제일제당은 ‘더비비고’를 앞세워 다음 달 30일까지 ‘더비비고 정성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더비비고’ 론칭에 맞춰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한 한식을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비비고 공식 사이트 내 ‘더드림백 챙겨주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면, 총 900명을 선정해 ‘더비비고’ 제품이 포함된 소비자가 기준 6∼7만원 상당의 ‘더드림백’ 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해준다. 응모는 ‘더드림백’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200자 이내 댓글로 간단히 적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50명씩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 응모 기간은 12월 9일까지, 2차 응모 기간은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이다.
‘더드림백’은 고급 패브릭 다용도 사각가방에 ‘더비비고’ 3종, 테이블 매트와 수저 세트, 이니셜 키링으로 구성됐다. 신청자의 환경을 고려해 구성을 달리했다. 단계별 선택 항목에서 ‘더비비고’ 제품 12종 가운데 국물요리, 덮밥소스, 죽 각각 한 개씩 고를 수 있다. 테이블 매트 색상과 메시지도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가죽 재질의 키링은 원하는 이니셜을 직접 작성해 신청하면 그대로 새겨서 전달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더비비고 정성드림 캠페인’이 진행된다. CJ더마켓 제일제당센터점과 여의도 IFC몰점에서는 오는 12월 4일까지 ‘더비비고’ 제품 6만원 이상 구매 시 ‘더드림백’에 넣어 포장하고, 엽서 코너를 비치해 선물하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써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비비고’는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이라는 특장점 덕분에 정성과 챙김의 마음이 깃든 이색 선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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