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019170)이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발표 기대감에 장중 강세다.
이날 오후 12시 4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일보다 5.3%(7,000원)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자사의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는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임상정보등록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임상 2상의 1차 완료일은 12월이며, 최종 완료일은 2021년 2월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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