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이번 MOU 체결로 통영 LNG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LNG 허브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내에 LNG를 공급하는 소규모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승 가스공사 부사장과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 가스공사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소규모 LNG 허브를 적기에 구축해 최근 침체된 조선업 경기로 어려움에 처한 경남도 및 통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손철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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