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사업을 주관하는 노란우산공제회가 2,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사모펀드(PEF)를 맡길 운용사 총 6곳을 선정했다.·
일반 리그에는 △맥쿼리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으며 총 1,400억원이 배정됐다. 600억원을 출자하는 신규 리그에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파트너스 공동 운용사(Co-GP)가 선정됐다.
앞서 노란우산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 VC 펀드 운용사로 총 10곳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와 루키 분야에서 각각 8곳, 2곳이 뽑혔다. 일반 분야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카카오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이들 운용사에 총 1,100억원이 배분된다. 루키 분야에서는 위벤처스와 T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이들 2곳에는 총 100억원이 배정됐다. /김기정기자 about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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