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키즈스콜레)’가 눈으로만이 아니라 뇌로 책을 읽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일 키즈스콜레는 체계적인 뇌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돕는 ‘THE 그림책 브레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디지털 과도하게 노출되고 의존적인 경향으로 눈으로만 책을 읽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현대 아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두뇌 발달의 적기인 만 6세까지 읽기 회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학습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뇌를 활성화하고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책을 읽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다양한 부위를 연결하고 가소성을 높이는 감각 인식, 의미 이해, 추론 및 재해석 등 3단계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 ‘읽기 회로’를 만들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책 읽는 뇌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4~7세를 대상으로 브레인 북(30권), 브레인 플레이(3권), 브레인 게임(3종) 등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 간 신제품을 포함해 전집을 구매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한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현상을 이해하고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읽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뇌 독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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