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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희망풍차 요금제' 가입자 2,000명 돌파...취약계층 돕고 소득공제 혜택 받아

한달 3,000원 자동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연말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LG유플러스 모델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가입자 2,000명 돌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알뜰폰 고객대상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가입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3만3,000원에 데이터 11GB,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10%인 3,000원이 자동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한다. 가입자는 1년간 기부되는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요금제는 지난 10월 출시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20~40대가 80%를 차지하는 다른 알뜰폰 요금제와 달리 10~60대 가입자 분포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의 저렴한 혜택을 받으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의 특장점이 고객들에게 주목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판매하는 U+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037560), 큰사람, 에스원, 머천드코리아, 인스코비, 유니컴즈, 코드모바일, 와이엘랜드 등 9개사다. 기부요금제 가입 희망 고객은 9개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12월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특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옥 대한적십자사 사회협력팀장은 “희망풍차요금제 가입자 증가세가 연말이 가까워지며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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