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에 1,0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고 일부를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주차장은 스타필드 고양 근처 동산꽃맞이 공원 아래쪽에 있다. 주간에는 방문자 모두에게 무료 개방되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약 250석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상에 독서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공 도서관도 이달 중 건립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필드 고양은 이번 주차장 확장과 50여개 신규 브랜드 오픈을 기념해 신규 매장인 슈팅몬스터, 쿠에른, 올리브영 등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 기업 신원의 패밀리 세일, 신세계팩토리의 모피 특별전과 해외브랜드전 등 다양한 할인전도 준비됐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 점장은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를 고려한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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