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은행, 은행권 최초 아이폰 적용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DGB대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아이폰과 PC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한 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한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결제원과 함께 공인인증서비스 이용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IM뱅크 및 모바일웹, 인터넷뱅킹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인증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복잡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 입력, 별도 앱, PC환경 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인증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OS, 브라우저 등 특정 기기 환경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어 PC나 모바일 환경 어느 채널에서나 접근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iOS 보안 정책에 따라 다수의 앱 간 인증서 공유가 어려워 각 앱마다 인증서를 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아이폰과 PC환경에서도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금융인증서를 보관하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는 고객 성명,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을 입력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간단하게 인증서를 생성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금융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할 수 있어 고객의 인증서 관리 부담도 줄였다.

오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권은 다양한 인증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