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 연구원은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소재 전문업체인 네오크레마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을 가진 기능성 당류와 호르몬 조절을 통한 식욕억제 효능을 가진 기능성 펩타이드류, 유기능 갈락토올리고당,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등 유기능 소재류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는 KGC인삼공사·종근당·매일유업 등 국내외 300여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하반기 글로벌 분유제조업체 미드 존슨에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샘플을 납품했으며 현재 본 물량 납품 협의 중”이라며 “빠르면 2021년 상반기 내 납품이 가시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21년 효모 펩타이드 FDA 인증을 획득한 후 식욕억제 및 지방억제 기능을 가진 주력 제품 ‘Eatless’를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대학병원과 개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프리바이오틱스 개발 및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75억원(+38.8% YoY)과 영업이익 14억원(+108.9% YoY)으로 추정된다”며 “작년 실적은 중국의 다이어트 관련 제품 규제 및 주요 고객사 내부 이슈에 따라 부진했으나 올해 자회사 ‘위스트’의 실적 온기 반영 및 주요 고객사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 및 해외 수출 확대에 따라2021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가동률 증가 및 판촉비 절감에 따라 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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