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0%(11.96포인트) 내린 2,731.64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1%(0.31포인트) 내린 2,745.13에 출발해 장 초반 매도세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약세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90억 원, 기관은 49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853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0.12%(1.10포인트) 오른 927.98을 가리켰다.
코스닥은 0.09%(0.81포인트) 오른 927.69에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04억 원, 기관은 48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9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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